파주시,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2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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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2관왕 달성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19.12.0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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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주관 1억 5천만원 확보
최종환 “정주 여건 만들기 위해 최선”
파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9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중간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사진=중앙신문DB)
파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9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중간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9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중간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5000만 원을 확보했다.

지난 상반기 신속 집행 평가에서도 전국 1위의 집행실적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최종 우수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재정 집행 평가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재정 신속 집행을 통한 ‘GRD P(지역 내 총생산)’ 개선효과로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초부터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 부서별 주요 사업을 분석, 추진사항을 점검해 부진사업은 제고 대책 회의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재정 집행 제고대책을 강구해왔다.

또한 동절기 부실 공사 예방, 연말 무리한 예산집행 관행 방지, 재정 신속 집행 효과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클로징10’ 제도를 도입하는 등 경제 활성화에 다양하고 창의적인 정책을 꾸준히 발굴했다.

클로징10’ 제도는 전년도 11, 12월부터 공사설계에 착수해 당해연도 10월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하는 것이다.

시는 한 달여 남은 올 하반기 신속집행 최종평가에서도 행전부 목표 집행률인 90%를 뛰어넘는 90%+a의 자체 목표를 설정, 속도감 있게 남은 사업을 마무리하고 이·불용액을 최소화해 재정 건전성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종환 시장은 시민이 땀 흘리며 일해서 낸 세금을 시민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곳에 돌려주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확보된 예산은 신속히 집행해 더 나은 정주 여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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