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구세군여주나눔의집(원장 남세광)에서는 경기광역푸드뱅크와 협력 지난 11일 금사면복지회관에서 ‘희망배달마차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배달마차 말복(福)’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세계 이마트가 식품·생활용품(1100만 원 상당)을 후원하고, 이마트 희망나눔봉사단과 금사면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 130여 가구에게 물품을 전달해 지역의 복지서비스향상에 기여했다.
이날 물품을 수령한 이포리의 한 어르신은 “오늘이 복날인데 이렇게 필요 한 것도 챙겨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배달마차’는 경기광역푸드뱅크가 신세계 이마트 및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지난 4년 동안 경기도를 순회하며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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