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보건소, 건강강좌 개최...여성암 1위 유방암 바로알기
상태바
오산시 보건소, 건강강좌 개최...여성암 1위 유방암 바로알기
  • 김삼철 기자  news1003@daum.net
  • 승인 2019.11.21 08:4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산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유방암 바로알기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오산시청)
오산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유방암 바로알기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오산시청)

| 중앙신문=김삼철 기자 |  

오산시보건소(소장 빙성남)20유방암 바로알기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시민을 대상으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19일 한국유방재단의 정근주 강사가 유방암 발병과 치료, 예방에 대한 강의, 자가 검진 실습 순으로 진행했다.

국내 여성암 발병률 1위인 유방암은 해마다 여성환자가 5.9% 증가하고 있다.

유방암은 소엽암, 유관암, 침윤성 유방암, 비침윤성 유방암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데, 최근 우리나라의 급격한 유방암 증가의 원인을 국민소득 증가에 따른 서양식 생활습관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다.

이날 유방암치료에 가장중요한 조기진단인 보고 만지고 느끼는 ‘333 자가검진방법을 시범과 함께 모형을 만져보는 유익한 강의를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국유방건강재단과 거번넌스 구축해 유방암캠페인과 홍보부스 운영, 건강강좌 등 시민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문 강좌를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양평 대표축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