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삼철 기자 |
화성시 평생학습과(과장 이혜진)는 20일 지역 장애인을 위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화성시청 문화관광교육국장실에서 정승호 문화관광교육국장, 윤형준 (주)트리시스 대표, 정일준 (주)한국지식교육협회 대표가 참석하여 장애인 교육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 받았다. 후원금은 기업당 각 150만원씩 현금 300만원을 조성했다.
정승호 문화관광교육국장은 “두 기관의 후원에 감사하며, 장학금은 어려운 조건에도 학업에 정진하는 장애인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쓰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과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평생교육과정 지원협약에 따라 화성시민 누구나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등 국가자격증 교과과정 온라인 수강료 70% 감면, 심리상담사1급, 바리스타1급 등 민간자격 49종 사이버 교육 무료 수강을 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총 1,008명 수강, 국가자격 41명 취득, 민간자격 230명 취득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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