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삼철 기자 |
화성시 복지정책과(과장 박민철)는 20일 노후 가스보일러 교체를 통해 취약계층 세대의 연료비 절감 및 가스사고 예방을 도모하고, 벽화그리기를 실시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벌말마을(화성시 태안로 95번길 일대)에서 삼성전자, 한국가스안전공사,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삼천리 시 관계자 등 5개 기관 약 50명이 참여하여 취약계층 28세대 노후 가스보일러 교체 및 마을환경개선 벽화 그리기행사를 가졌다.
박민철 복지정책과장은 “날씨가 추워지면 걱정이 많아지는 분들이 계시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더욱 세심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소외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화성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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