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창전청소년문화의집>
|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지난 3일과 4일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회장 김형식)와 (재)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조병돈), 창전청소년문화의집(관장 경만수)이 협력해 1·3세대 어울림사업 ‘어르신이 직접 전하는 스토리텔링 인성·예절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9세~15세 일반 청소년 및 창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 등 52명이 참여했으며, 기본덕목 및 인성과 동심이라는 내용으로 한국동요문화협회 회장 윤석구, 한국문인협회 인성계발위원 박수진 선생님이 진행했다.
1·3세대 간 소통을 통한 정서적 교류기회 마련 및 청소년 인성교육의 시간제공을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사업은, 어르신에게는 지식과 지혜를 나누는 시간이 됐고, 청소년들에게는 인성교육에 대해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활동에 참여한 이동원(백사중, 2년)학생은 “선생님의 말씀이 너무 재미있었고, 타인을 대하는 방법에 대해 잘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창전청소년문화의집 에서는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교류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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