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병환 기자 | 광명시는 지난 9일 광명도시공사다목적운동장에서 지역 청년 축구 동아리 6개팀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청년생활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청년들의 창의적인 공동체 모임을 지원하는 ‘광명시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은 광명 프리롤FC팀이 자체적으로 기획하여 개최한 청년 축구 대회다.
이산해 대표(광명 프리롤FC팀)는 “오늘 대회는 청년들 스스로 토론하고 만든 축구대회다. 청년들이 심신을 단련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청년 축구 대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년생각펼침 공모사업은 3인 이상 청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광명시에서 활동하는 만 18~34세의 3인 이상 청년모임이면 신청 가능하다. 시는 올해 12개팀을 선정해 팀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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