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경기 북부경찰청은 북부지역을 관할하는 12개 시·군 경찰서인 2,3급지 3/4분기 수사팀 평가에서 포천경찰서 경제2팀을 베스트 수사팀으로 선정했다.
이번 베스트 수사팀 선정은 경기 북부지역 12개 경찰서 경제팀을 대상으로 매 분기별 중요범인검거와 추적수사, 사건처리실적, 우수지휘사례 등 종합해 경기북부청에서 평가하여 선정하고 있다.
이에 포천경찰서 경제2팀 수사관들은 3분기 실적으로 사기, 횡령, 배임 등 250여 건의 고소·고발 사건을 철저하게 수사함과 동시, 중요 기소중지자 6건을 추적,검거하는 등 재범피해방지 및 수사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를 했다.
한편 포천경찰서 조용선(경위) 경제2팀장은 "고소·고발과 각종 범죄 등이 늘고, 현재 인력 부족 등으로 수사에 어려움은 있으나, 팀원들이 혼연 일체가 되어 범죄예방을 위한 노력이 이와 같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 사회적 약자나 민생 침해 범죄에 대해 철저한 수사로 포천 시민들이 각종 범죄로 부터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는 신뢰받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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