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2일 군청 본관 4층에서 정동균 군수와 이정우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성호 광주고용센터장, 송요찬·박현일·황선호·이혜원·전진선,윤순옥 군의원,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고용출장센터를 개소식을 가졌다.
양평고용출장센터의 개소를 위한 업무추진은 지난 1월 ‘울진고용센터’ 벤치마킹부터 시작돼, ‘양평군민 고용복지 서비스 개선 추진계획 수립’과 주민의견 수렴 및 공론화 단계를 거쳐, 기관 간 협의를 통해 이뤄진 결과물로, 지난 15일 양평군과 성남고용노동지청의 ‘지역일자리 창출 및 고용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바 있다.
정 군수는 “고용출장센터 개소는 공직자들이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인 성과”라며 “보다 질 높은 고용관련 민원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평고용출장센터 개소로 당일 오전에만 30~40명 가량의 양평군민이 방문해 실업급여 초기 상담과 직업훈련 상담을 받았으며, 오후 2시~3시에는 실업급여 초기 교육도 진행돼 그간 타 지역으로 방문해야 하는 양평군민의 수고를 덜게 됐다.
양평고용출장센터는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화요일 10시~ 16시까지 양평군청 본관 4층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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