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 연구활동 최종보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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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 연구활동 최종보고회 열어
  • 권영복 기자  bog0170@naver.com
  • 승인 2019.09.0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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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가 지난 30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사진제공=수원시의회)

|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가 지난 30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최종보고회를 열고 수원에 예술관광을 구현할 방안을 도출했다.

연구회는 지난 4월부터 연구활동을 시작했으며, 지역경제발전과 관광객 유입의 효과가 큰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하여 수원시 관광산업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연구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서는 예술과 관광을 접목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대형 공연 유치와 작은 공연장 확충, 화성 중심으로 거리음악회 개최, 대규모 음악축제 개최 등 14개의 과제를 도출했고, 토론을 통해 하우스 콘서트 거리 조성, 수원화성문화제 기간 예술행사 집중 개최, 이색 예술이벤트 활성화를 3대 핵심 추진과제로 정했다.

이혜련 대표의원은 “관광 선진국들의 사례를 볼 때, 수원시가 예술관광도시로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체계적인 노력을 하여야 한다”며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정책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검토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구단체에는 이혜련 대표의원을 비롯한 홍종수, 이재선, 김기정, 문병근, 유재광, 이미경, 윤경선, 한원찬, 유준숙, 조문경, 조미옥, 송은자, 이병숙, 박태원 의원 등 총 15명의 의원이 참여하였으며, 연구결과는 관련부서에 대한 정책 제언 등을 통해 시정발전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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