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추석 대비 대형마트 등 45곳 안전점검
상태바
성남시, 추석 대비 대형마트 등 45곳 안전점검
  • 최상록 기자  rok3kr@joongang.tv
  • 승인 2019.08.28 11:1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남시 공무원들이 지난 27일 시내 대형마트에서 건축물 천장의 균열 상태를 살피고 있다. (사진제공=성남시청)

| 중앙신문=최상록 기자 | 성남시는 추석 명절에 시민이 많이 찾는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야탑동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45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벌인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으로 4개 반 23명의 점검반을 꾸려 오는 9월 6일까지 각 시설을 방문하고 있다.

건축물의 균열, 손상, 누수 등 결함 여부와 피난 통로 확보 여부, 전기 시설의 누전 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유지관리 상태 등을 살핀다.

성남시 관계자는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잡도록 하고, 즉시 고치기 어려운 시설물은 9월 말일까지 보수, 보강토록 시정 명령한 뒤 추적 관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양평 대표축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