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임미경 기자 |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18기 재학생 및 총동문회(회장 백일웅) 임원 30명이 지난 13일 용문면 망능리에 위치한 ‘성요셉의 집(시설장 이한주)’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손발이 되어 텃밭가꾸기, 농촌일손 돕기, 제초작업, 시설 청소 및 주변정리를 돕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백일웅 동문회장은 “올해로 벌써 3년째로, 함께 시간을 내준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동문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에는 지난해 졸업한 17기 신규농업과 6분임 졸업생이 지난해 분임과제 발표회에서 받은 시상금 2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한주 시설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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