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평택=김종대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6일 22개 읍‧면‧동 자율방재단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여름철 폭염 대비 자율방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택시의 안전을 위해 매년 헌신하는 자율방재단의 활동을 격려하고, 장마 이후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쉼터 예찰 활동, 독거노인 ․ 쪽방촌 등 폭염 취약계층 거주지역 방문 점검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평택시는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예방과 복구활동에 자율방재단의 협조를 구했으며, 폭염 관련 우수사례 공유와 미흡한 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정장선 시장은 “매년 여름 현장에서 수고해주시는 읍면동 지역방재단장님 및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한 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평택시 22개 읍‧면‧동 자율방재단장은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자연재난 대처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자율방재단의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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