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이천소방서는 지난 7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하고 청렴한 소방조직문화 정착과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을 위한‘소통과 공감 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참다운 공무원 표창과 화재진압 유공자 표창 수여, 직원 간 소통과 깨어있는 조직 만들기를 위한 직원 자유발언, 소방활동 중 안전사고 방지교육, 음주운전 예방교육, PTSD예방 및 심신건강교육 등을 실시했다.
‘참다운 공무원’표창은 경기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등 개인 역량을 바탕으로 학생과 일반인 방문교육 및 각종 행사장 안전교육을 성실히 수행하여 시민 안전의식 제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조영숙 소방장이 수상했다.
또한 지난 5월 13일 장호원읍 선읍리 주택화재 시 초기 화재진압으로 피해 최소화에 기여한 육군 제7공병여단 108공병대대 중위 박주석·김민성, 병장 염승호, 일병 유지훈에게 이천소방서장 표창이 수여 됐다.
특히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인향 강사는 ‘소방공무원의 스트레스 관리’란 주제로 소방공무원 외상 후 스트레스 극복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방안, 정신건강을 위한 마인드콘트롤 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직원들과 함께 회복탄력성 훈련 실시해 직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이경우 서장은 “변화하는 시기에 각 직원들은 서로 배려하고 기본에 충실하며 프로정신으로 각자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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