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는 지난 12일 본서에 방문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생명 나눔과 사랑의 실천 일환으로 ‘사랑나눔 헌혈운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혈액부족현상에 따른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공무원 내·외근 비번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양평에 방문한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은 혈액부족으로 어려운 시기에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준 소방서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헌혈에 참여한 소방서 직원은 “헌혈은 화재·구조·구급 출동과 같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길이라 생각한다.”며 “군민들을 위한 안전한 소방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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