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개성인삼축제’ 경기관광특화축제’ 선정…최종환 시장 “만족도 높은 축제 만들 것”
상태바
‘파주개성인삼축제’ 경기관광특화축제’ 선정…최종환 시장 “만족도 높은 축제 만들 것”
  • 파주=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19.07.09 18: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중앙신문=파주=박남주 기자 | 파주시의 대표적 경제축제인 ‘파주개성인삼축제’가 파주장단콩축제에 이어 ‘2019 경기관광특화축제’에 선정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파주개성인삼축제가 경기관광특화축제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통해 사업비 3300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 2019.07.09 /파주시 제공

경기관광특화축제는 경기도 내 지역축제 중 독창적인 축제를 발굴·지원해 축제의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축제 활성화를 도모키 위해 만들어졌으며, 기획·콘텐츠, 운영, 발전역량, 효과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경기관광특화축제는 경기도 내 11개의 축제가 선정됐으며, 파주개성인삼축제는 이번 선정을 통해 사업비 3300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

올들어 15회째인 파주개성인삼축제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임진각광장 및 평화누리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즐거운 삼 ▲맛있는 삼 ▲함께 인삼 ▲통일 인삼 등의 테마로 구성돼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사회봉사단체가 직접 참여하는 시민 중심의 착한 축제로 개최될 방침이다. 

또한 지속적인 만족도 평가를 통해 축제 운영 및 서비스 체계 개선, 안전·위생관리로 믿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종환 시장은 “매년 발전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볼거리, 즐길거리와 관람객의 편의시설을 보완해 만족도 높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파주=박남주 기자
파주=박남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양평 대표축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