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파주시장, 수돗물 정수처리 현장 확인…노후관교체추진 등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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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환 파주시장, 수돗물 정수처리 현장 확인…노후관교체추진 등 집중 점검
  • 파주=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19.07.0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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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파주=박남주 기자 |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2일 파주시민에게 공급되는 수돗물의 정수처리 현장을 확인키 위해 문산정수장을 둘러봤다. 

최 시장은 정수장 및 배수지 등 수돗물 생산·공급에 대한 원격 감시제어시스템 운영을 시찰하고, 파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선도적으로 운영 중인 스마트워터시티사업 운영 현장과 노후관 교체 추진 현장을 점검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2일 파주시민에게 공급되는 수돗물의 정수처리 현장을 확인키 위해 문산정수장을 둘러봤다. 2019.07.02 /파주시 제공

스마트워터시티사업은 전국 최초로 수돗물 공급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과학적인 수량·수질관리와 정보를 제공하는 건강한 물 공급 체계 구축 사업으로 이 기술이 구현된 아파트를 직접 방문해 음수대와 수질 전광판을 살펴봤다. 

또한 수질 문제의 주범이 되는 20년 이상 노후관로 교체사업 현장을 찾아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공사 및 관리에 철저를 당부했다.

특히 이날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박정 국회의원(민주당), 손배찬 파주시의장, 최종원 한강유역환경정창, 이영종 경기도 수자원본부장, 이학수 수자원공사사장 등도 자리를 함께 해 선도적 지방상수도 운영에 대한 업무보고를 듣고 상수도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최 시장은 “파주시는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노후관 교체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관세척 및 스마트워터시티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파주수도관리단과 수돗물 공급체계에 대해 철저를 기해 앞으로도 시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키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파주=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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