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국회의원, 27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서 지하철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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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국회의원, 27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서 지하철 토론회 개최
  • 하남=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19.06.2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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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의원

| 중앙신문=하남=장은기 기자 | 자유한국당 이현재 국회의원은 오는 27일 오전 11시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국토부와 함께하는 5호선, 9호선 어디까지 왔나’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5호선 조속개통, 9호선 조기개통’을 부제로, 5호선 공사 진행상황 및 개통 일정, 9호선 추진 현황과 당면 과제를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해 향후 지하철 사업 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며, 국토부 관계자의 5호선·9호선 추진현황 발제, 시민대표 토론 및 참석자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 박순자 의원도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2009년 지하철 5호선 하남연장을 위한 시민서명운동, 국비지원 비율을 70%로 상향하는 ‘대광법’ 발의 및 통과, 2019년까지 국비예산전액(3972억)을 확보하는 등 ‘하남지하철 주역’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강일역 난공사로 공사가 지연되자 개통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국토부에 지속적인 대책마련을 촉구, 작년 12월 강일역 무정차통과 결정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지금도 2~3주 단위로 국토부, 서울시,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함께 공정회의(현재 16차례 개최)를 통해 5호선 조기개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9호선 역시 2016년 6월 9호선 강일-미사구간의 국가철도망계획으로 확정됐으며, 2017년 11월 9호선 4단계 조기용역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통해 2만7천여 명의 서명부를 경제부총리, 국토부장관, 서울시장에게 전달해 지난해 5월 4단계(보훈병원~샘터공원) 확정에 주도적 역할을 해온 바 있다.

이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국토부 관계자의 직접 참여로 5호선·9호선의 현재 상황과 당면과제를 발표하는 만큼, 그동안 시민들께서 궁금해 하셨던 지하철 추진 상황을 보다 자세하게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추진 상황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하남지하철 5·9호선 추진에 힘을 모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남=장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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