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포천=김성운 기자 | 포천시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을 위한 ‘제6회 포천시 청소년 발달장애인 꿈나무 체육대회’를 대진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진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주최와 대진대학교,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 포천시지부,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가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선 발달장애 청소년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가했다.
박윤국 시장은 이날 “발달장애인과 가족 모두가 시민의 일원으로써 불편함 없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진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는 지난 4월에 "발달장애인 체육대회 기금마련 자선 콘서트를 개최해 행사 비용을 전액 충당하는 등 앞으로 지속적으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나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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