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중기청테크노파크, 중소기업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세미나 개최…보급⋅확산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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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중기청테크노파크, 중소기업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세미나 개최…보급⋅확산 주력
  • 박승욱 기자  psw1798@hanmail.net
  • 승인 2019.06.2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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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박승욱 기자 | ICT 기술을 적용한 제품의 기획, 설계, 생산, 유통, 판매 등 전과정을 통합하고 최소비용과 시간으로 고객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지능형 공장인 스마트공장의 인식제고 및 추진역량 강화를 위해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는 ‘스마트 공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는스마트공장의 높은 관심에 따라 관내 중소⋅중견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20일 오후 2시부터 송도에 위치한 미추홀타워 20층 미추홀관에서 ‘스마트 공장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은 인천시청 전경. 중앙신문 자료사진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공장의 높은 관심에 따라 관내 중소⋅중견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20일 오후 2시부터 송도에 위치한 미추홀타워 20층 미추홀관에서 진행됐으며, ▲아이맥컨설팅 장승철 위원이 ‘스마트공장의 Digital Transformation’ ▲ (주)임픽스 김명진 이사가 ‘기존장비를 활용한 스마트 공장 구축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이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임경택 산업진흥과장은 “지난 4월에 진행한 스마트공장 도입교육과정 중 관심도가 높은 내용을 중심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현장 중심의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스마트공장의 이해와 인식제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향후에도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추진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인천중기청’), 인천TP 등은 인천지역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비 지원(인천중기청 50%, 인천시 20%) ▲스마트 제조혁신 협의회 개최(매월) ▲스마트공장 업무협약 체결(금년 4월) 등 제4차 산업혁명시대 산업변화에 대응하는 생산 공정 개편 및 제조업 고도화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고 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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