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관리공사, 하수도 맨홀 내 수위확인 장치 기술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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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관리공사, 하수도 맨홀 내 수위확인 장치 기술특허 취득
  • 광주=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19.06.1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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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광주=장은기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하수도 맨홀 내 수위확인 장치에 관한 기술특허를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허내용은 장마철 집중호우시 우수맨홀 뚜껑이 수압에 의해 지면위로 튕겨 오를 수 있는 위험성을 차량 운전자나 보행자에게 시각적으로 알려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개발한 장치이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 하수도 맨홀 내 수위확인 장치 기술특허를 취득했다. /광주시 제공

이번 특허는 지역내 공공하수관로 유지관리 전담 부서인 관로팀 이성교 팀장과 팀원들이 유승하 사장의 ‘직무혁신 지원정책’ 일환으로 추진했다. 지난해 11월에 도시관리공사 제8대 사장으로 취임한 유 사장은 국내 대기업 임원출신으로 취임 후 첫 번째 과제로 ‘직무혁신 지원정책’과 정부가 지향하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시대적 대응방안을 우선과제로 제시했다.

그간 도시관리공사 관로팀은 하수관로 점검용 무인비행장치(드론)개발 등 총 9건의 국내외 특허를 개발해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올해 시범화를 거처 내년에 상용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광주=장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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