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동 연천군 신서면 팀장, 어려운 이웃에 친절한 응대로 감성복지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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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동 연천군 신서면 팀장, 어려운 이웃에 친절한 응대로 감성복지 실천
  • 연천=남상돈 기자  nb0406@naver.com
  • 승인 2019.06.0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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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연천=남상돈 기자 | 연천군 신서면 맞춤형 복지업무를 총괄하는 최호동 팀장이 오늘도 신서면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신서면 복지팀장으로 근무하는 최호동 주사는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서 태어나 1995년 12월 군남면에서 세무서기보로 공직을 시작해 세무과 지역경제과를 거쳐 2019년 3월 신서면에 부임해 맞춤형 복지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최호동 연천군 신서면 팀장. /연천 신서면 제공

“어르신 더 필요한 것은 없으세요?”로 시작하는 최호동 팀장의 낮고 부드러운 목소리는 머뭇거리는 기초수급자 또는 고령의 민원인이 금세 자신의 어려움을 토로하게 만든다. 최호동 팀장은 오랜만에 근무하는 면 근무임에도 자연스럽게 신서면에 녹아들고 있다. 각종마을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노인회 회원과 부녀회 회원들에게 친근한 모습으로 먼저 다가가고 있다.

특히 민원처리에 있어 고령이나 기타 의사소통이 어려운 민원인에게 친절한 응대와 쉬운 설명을 통해 최선을 다하며 참된 대민행정을 펼치고 있고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등의 애로사항을 가족의 마음으로 경청해 경제적 지원만이 아니라 심리적 지원에도 최선을 다해 감성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그리고 사무실에서는 웃음띤 밝은 표정으로 맏형이자 아버지처럼 솔선수범해 면의 모든 직원의 귀감이 되고 있기도 하다. 또한 면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있고 탁월한 업무수행능력과 치밀한 일처리로 군청과의 업무협조 또한 원활하다.

한편 최호동 팀장은 과거 성실함과 탁월한 업무추진능력 발휘를 통해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되어 연천군수상과 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세무과 근무당시에는 2013년에 도세특별징수유공으로 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면 2013년 12월에는 국토교통업무 발전 유공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최호동 팀장은 지역자원의 개발과 연계를 통한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으며 앞으로도 화합하고 봉사하는 신서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남상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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