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 62만불 계약…8개관 운영 142만5천불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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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 62만불 계약…8개관 운영 142만5천불 상담
  • 포천=김성운 기자  sw3663@hanmail.net
  • 승인 2019.05.2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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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포천=김성운 기자 | 포천시는 일산 킨텍스 제1,2전시장에서 열린 ‘2019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단체관을 운영한 결과 142만5000불의 상담실적과 62만불 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포천시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단체관을 운영한 결과 142만5000불의 상담실적과 62만불 계약 성과를 거뒀다. 2019.05.29 /포천시 제공

올해로 37회째 개최되고 있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로서 국내·외 식품 유력기업들의 전시회와, 상담, 세미나 등 비즈니스 협력 플랫폼 제공을 통해 한국 식품 수출 지원 및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포천시관으로 참가한 시 관내 기업은 ㈜꽃샘식품, 농업회사법인㈜승화푸드, 허브아일랜드영농조합법인 등 총 8개사로 사전에 선정된 우수 중소기업을 단체관으로 구성해 다수의 해외 바이어와 국내 유통 관계자들에게 선보였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선 단순히 상품을 전시를 벗어나 참가기업들이 작접 요리시연회를 여는 등 참석한 바이어들은 이를 직접 맛을보고 평가하는 체험형 이벤트로 진행됐다.

특히 사전에 섭외된 파워 인플루언서가 이를 촬영하고 본인의 SNS계정에 동영상을 업로드해 온·오프라인 동시 마케팅을 통한 기업홍보와 수출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차별화 된 전시행사를 만들었다.

시관에 참가한 한 기업인은 “시의 지원으로 이번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여한 결과 다양한 이벤트로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호응이 있었다고 밝힌 가운데 이번 파워 인플루언서와 촬영으로 만들어진 동영상은 향후 유용한 홍보 전략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마케팅지원을 위해 더욱 참신한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포천=김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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