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강남 논스톱 직행버스’ 개통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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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강남 논스톱 직행버스’ 개통식 열어
  • 안성=김종대 기자  kjd3871@hanmail.net
  • 승인 2019.05.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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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안성=김종대 기자 | 안성시는 28일 안성종합터미널에서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강남 논스톱 직행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논스톱 직행버스는 안성종합터미널에서 출발하여 남안성IC를 지나 양재역, 강남역 및 남부터미널에서 승·하차 후, 안성종합터미널로 돌아오는 노선으로, 서울로 출·퇴근 및 통학하는 이용객들은 이번 직행버스 개통으로 시간 절감은 물론, 비용까지 아낄 수 있다.

우석제 안성시장이 28일 ‘안성~강남 논스톱 직행버스 개통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19.05.28 /안성시 제공

이날 개통식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안성-강남 논스톱 직행버스가 양 도시간 상호교류와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는 오작교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면서 “강남행 직행버스 개통을 위해 노력해 주신 우석제 안성시장을 비롯한 안성시 관계자들의 열정에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우석제 시장은 기념사에서 “강남행 직행버스는 우리시민의 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라면서 “서울시와 안성시를 한 층 더 가깝게 만드는 우정의 길을 활짝 열어 준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우시장은 “직행버스 개통이 안성시의 변화와 희망의 싹을 틔우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원 한다”고 말했다.

안성=김종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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