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이천시는 제6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발맞추어 이천시 청소년 지원정책에 대해 논의하고자 2017년 이천시 청소년정책포럼을 지난 18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책포럼은 청소년정책에 대한 전문가 및 청소년대표의 발표와 질의응답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천시의 시정현안과 청소년 지원사업에 대한 이천시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황환 교수, 이천시 대학생 연대 김지현, 한국 청소년정책연구원 장근영 박사, 이천시 청소년 육성재단 조계형 사무국장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천시 아동·청소년들의 행복지수 비교, 살기 좋은 이천 만들기, 6차 청소년 기본정책 수립 방향과 과제, 이천시 청소년정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이어졌던 이번 포럼은 관내 청소년 및 관계자 200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포럼은 지난해 청소년 토론회를 거쳐 도출된 청소년 제안에 대한 반영사항에 대해 청소년들에게 전달하고, 청소년 눈높이에서 이천시 청소년정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의논하는 기회가 된 데 큰 의의가 있다.
포럼에 참석한 이천시 청소년 참여위원 심우찬 학생은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어주신 이천시에 감사드린다.”며, “이천시에서 청소년을 위해 하는 일과 그 추진방향에 대해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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