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원으로
|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임정숙)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관내 6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꿈을 여는 토크 콘서트 ‘개(開) 꿈 콘서트’의 프로젝트가 양동 중·고등학교에서 진행 중이다.
개꿈 콘서트는 청소년 대외활동 플랫폼 ‘담 넘어’와 함께하는 프로젝트 사업으로 양평군의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에 대두되는 핵심역량과 변화들에 대해 인지하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설계하는 경험을 통해 스스로 꿈과 끼를 찾고 지속적인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총 100분 동안 3부에 걸쳐 ▲스토리 밴드 공연 ▲또래 연사 강연 ▲또래들의 콘서트 ▲미래 예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첫 프로젝트인 양평군 중·고등학교에서 열리는 개꿈 콘서트를 16일 양동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7일 개군중학교, 30일 단월중학교에서 삶의 가치를 일깨워 주는 다양한 또래 경험자들의 강연과 미래사회에 대한 통찰을 통해 다양한 진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는 토크 콘서트를 지원하고 있다.
또래 연사 스쿨 모집도 30일까지 양평군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 중이며 6월 10일 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스토리텔링과 스피치 등의 또래 연사 스쿨 6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2017 양평군과 함께하는 개(開) 꿈 콘서트(7월 21일 예정)’에서 또래 연사로 무대에 서게 되며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강연 기회를 가진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