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여주시가 남한강의 생태계를 보호하고 어족자원을 증식하기 위해 지난 17일 신륵사 인근 남한강에서 우리나라 토종어종인 동자개와 대농갱이 등 수산 종자 22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행사에는 원경희 시장, 박재영 시의원, 이항진 시의원을 비롯한 어업인과 여주초등학교 학생 등 90여 명이 참여해 물고기를 방류하며 토종 물고기들이 남한강을 풍성하게 해 줄 것을 기원했다.
특히 초등학생 50명이 수산종자 방류에 참여하면서 생명이 살아 움직이는 남한강을 길이 보존하고 아껴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하는 기회로 삼았다.
행사에 참가한 원경희 여주시장은 “수산종자의 방류는 생태계 보전과 어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민과 방류어종 등을 협의해 지속적으로 내수면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이번 수산종자 방류를 시작으로 총 1억 1500만 원의 예산을 투자해 뱀장어를 비롯한 쏘가리와 동자개, 대농갱이 등 26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여주시가 남한강의 생태계를 보호하고 어족자원을 증식하기 위해 지난 17일 신륵사 인근 남한강에서 우리나라 토종어종인 동자개와 대농갱이 등 수산 종자 22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행사에는 원경희 시장, 박재영 시의원, 이항진 시의원을 비롯한 어업인과 여주초등학교 학생 등 90여 명이 참여해 물고기를 방류하며 토종 물고기들이 남한강을 풍성하게 해 줄 것을 기원했다.
특히 초등학생 50명이 수산종자 방류에 참여하면서 생명이 살아 움직이는 남한강을 길이 보존하고 아껴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하는 기회로 삼았다.
행사에 참가한 원경희 여주시장은 “수산종자의 방류는 생태계 보전과 어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민과 방류어종 등을 협의해 지속적으로 내수면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이번 수산종자 방류를 시작으로 총 1억 1500만 원의 예산을 투자해 뱀장어를 비롯한 쏘가리와 동자개, 대농갱이 등 26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