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과천=권광수 기자 | 과천농협은 지난 15일~19일까지 지역 중앙공원에서 과천화훼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제24회 과천화훼축제’ 관계자에게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5일간 열리는 과천화훼축제 전시장엔 봄꽃 세계 게이트, 봄과 달 정원, 봄꽃 정원, 봄꽃 파라다이스정원, 이코체 꽃밭 및 꽃길, 봄꽃 기차정원 등을 주제로 다양한 조형물과 함께 전시되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농업체험, 화훼체험 등 풍성한 이벤트와 행사가 더불어 진행된다.
한편, 농협은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경마공원에서 운영 중인 바로마켓(과천농협 로컬푸드)이 참여, 지역 농특산물도 판매하고 있다.
이경수 조합장은 “매년 열리는 과천화훼축제에 이렇게 발전기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축제를 통해 과천명품화훼브랜드 ‘이코체’가 더욱 홍보가돼 과천시 화훼농가가 더욱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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