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임미경 기자 | 양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임정숙)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서비스 및 검정고시 학습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17년 제1회 검정고시에서 25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
지난 4월 8일에 경기도 의정부 민락중학교와 천보중학교에서 치러진 검정고시에 25명이 응시하여 과목부분합격 1명, 전체합격 24명으로 총 25명이 합격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합격한 한 모(19)양은 “양평군청소년지원센터의 꿈드림 도움으로 고대하던 검정고시 합격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업 및 직업준비를 위한 심리상담, 검정고시 등의 기초교육, 진로 등 직업과 관련한 취업, 자립 등을 지원하고, 건강검진 및 특성화 프로그램, 1:1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청소년의 특성과 적성을 고려해 청소년에게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5월에는 예술문화체험 활동으로 영화 관람과 놀이공원 소풍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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