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양평=장은기 기자 | 양평군 옥천면은 제29회 면민의 날을 맞아 지난 1일 옥천면 다목적회관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출향인사에게는 자긍심을 고취 시키는 취지를 바탕으로 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면민의 날 행사는 옥천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천상의 소리인 오카리나 공연을 시작으로 ‘면민대상’을 수상하는 옥천면부녀회장 우상희님을 비롯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지역주민 16명에게 양평군수 및 기관단체장의 표창장, 감사장이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최인성 옥천면장은 기념사에서 “’주민과 화합해, 신명나는 워터피아, 행복한 옥천 만들기 정착’을 목표로, 면정을 추진겠다”며, “주민의 화합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모든 행정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동균 군수는 축사를 통해 “29번째를 맞이하는 면민의 날을 12만군민과 함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8000여 옥천면민의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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