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임미경 기자 | 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물맑은양평체육관과 군민회관, 보건소 광장 일원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
이번 119안전체험장은 양평군이 주최한 ‘2017 양평 어린이 큰잔치’에서 30여 개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어린이들이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체험, 구명로프 던지기, 구조장비고가사다리차 전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이 진행되며 체험 참여자에게는 소화기물총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신민철 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특히, 어린이들이게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해 스스로 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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