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옹진=박승욱 기자 | 옹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농기계수리점이 없는 대청면에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도서지역 농기계 수리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수리봉사는 관내 농기계수리센터의 직원을 협조받아 대청면 농기계은행에서 실시했으며 사전에 부품 수요와 수리 내역을 신청받아 현장에서 모든 조치가 이춰질 수 있게 추진했다.
옹진군 조례에 의거 수리비는 무상으로 하고 농기계 부품비는 트랙터, 콤바인은 10만원범위 내에서 경운기, 관리기 등은 5만원범위 내에서 부품비를 지원 수리봉사를 실시해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 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리봉사와 더불어 농기계임대은행이 설치된 북도면, 연평면, 백령면, 대청면, 덕적면, 영흥면에 농기계 안전사용과 정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자가 수리능력 향상과 농기계의 수명을 연장해 농가경영비를 절감에 기여하고 안전사용 및 정비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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