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포천=김성운 기자 | 포천시의회 의원 전원은 집행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집행부의 역점사업에 대한 애로사항 공유 등 개선방안 논의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시의원들의 이번 간담회는 집행부가 도시관리 기능의 효율적이고 종합적인 관리를 위한 도시공사체제 전환에 따른 ‘포천시 시설관리공단 조직변경(도시공사 전환 추진)’과 도시 간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해 문화의 질 향상을 하기 위한 ‘전주-포천 문화예술 상호 교류 협약’등 10개 부서 19건의 안건으로 진행했다.
조용춘 시의회 의장은 이날 “집행부가 좀 더 살기 좋고 지속적인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상호 상생에 따른 협력을 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집행부가 추진하고 있는 모든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달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139회 임시회를 개회해 1회 추경과 행정사무감사계획을 작성 등 집행부가 상정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