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리경정장 경륜경정 불법신고센터 개소‧‧‧민간 모니터링단 10명도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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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리경정장 경륜경정 불법신고센터 개소‧‧‧민간 모니터링단 10명도 발대식
  • 하남=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19.03.1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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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장 1층서 업무시작

| 중앙신문=하남=장은기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최근 미사리 경정장에서정병찬 경륜경정총괄본부장, 한민호 사행성통합감독위원회 사무처장 그리고 유관기관 관계자 및 민간 모니터링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륜경정 불법신고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경륜경정 불법신고센터 개소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는 정병찬 총괄본부장(오른쪽 다섯째), 한민호 사무처장(오른쪽 여섯째).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이날 개소식과 동시에 지속적이고 가파르게 증가하는 불법 사설경주의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민간 모니터링단 10명을 선정해 발대식도 함께 열었다. 앞으로 경륜경정 불법신고센터 및 민간 모니터링단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 불법신고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개소된 경륜경정 불법신고센터는 미사리 경정장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불법 사설경주와 관련된 정보가 있을 시 이메일(singo@kspo.or.kr), 전화(1899-0707) 그리고 직접 방문해 신고하면 된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불법신고센터 개설로 불법 사설경주를 근절하고 경륜경정사업의 건전 레저스포츠 이미지 확립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속적으로 사업의 건전성 확대와 이용자 보호를 위해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불법신고센터는 지난해 11월 광명 스피돔에 처음 개소해 올해 3개 장외지점(장안, 분당, 관악)에 분소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하남=장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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