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하남=장은기 기자 | 광주시 오포지점 개점
1960년대 후반 이상적인 모범농촌을 건설하려는 개척정신과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최문환 목사를 중심으로 설립된 선린신용협동조합(이사장 조두휘)이 하남시를 넘어 광주시로 사업범위를 확대했다.
선린신협은 지난 4일 광주시 오포읍 양벌리에 선린신협 오포지점을 개설하고 개점식을 가졌다. 지난 1965년 3월 선린신협이 설립된지 50년만에 사업범위를 넓히고 본격적인 확장일로를 걷게 됐다. 선린신협 오포지점 개점식에는 홍원표 인천경기지역본부장, 임종성 국회의원, 시의원 및 신협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조두휘 이사장은 “초대 이사장이신 최문환 목사님부터 현재까지 신협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열심히 힘써주신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오늘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게 될 선린신협이 보다 더 원활하게 운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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