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내달 4일부터 '무료 법률 민원상담 서비스' 운영
상태바
과천시, 내달 4일부터 '무료 법률 민원상담 서비스' 운영
  • 과천=권광수 기자  729272@joongang.tv
  • 승인 2019.02.26 17:5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중앙신문=과천=권광수 기자 | 과천시는 시민들의 각종 민원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전문분야 무료 민원상담 서비스”를 운영키로 했다. 이와 관련 신희준 시민사회소통관은 26일 브리핑룸에서 무료 민원소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분야별 관계자와 업무협약을 가졌다고 밝혔다.

무료 민원 상담은 다양한 생활문제와 법적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변호사, 건축사, 행정사, 노무사, 공인중개사 등 5개 분야의 전문가가 재능 기부로 무료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과천시와 협약을 맺은 전문기관은 ▲법무법인(유한) 대표변호사 서남철 ▲대한 건축사 협회 안양 지역 건축사회 회장 김기두 ▲과천시 지방 행정 동우회 회장 박용민 ▲중앙 노무법인 대표 김순호 ▲한국 공인중개사 협회 과천시지회 회장 이승수 등이다.

또한 상담장소는 시민들이 편하게 상담 할 수 있도록 시청 1층 열린민원과 상담실에서 진행되며, 상담시간은 내달 4일부터 연중 매일 오후 2~5시까지 진행되며 월요일엔 법률상담, 화요일엔 건축상담, 수요일엔 행정상담, 목요일엔 노무상담, 금요일엔 공인중개상담을 진행된다.

상담문의는 시청 열린민원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시는 향후 2년간(2021년 3월까지) 전문가 재능기부로 무료 민원상담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며,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무료상담인 만큼, 시민들의 고충을 원활히 해결, 다른 시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과천=권광수 기자
과천=권광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양평 대표축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