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그린힐요양원∙서울사이버대학원과 청소년∙노인복지 지원 등
| 중앙신문=중앙신문 | (재)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 창전청소년문화의집(관장 경만수)과 한나그린힐요양원(원장 한동원), 서울사이버대학원 해투 동아리(회장 강용하)는 지난 14일 MOU를 체결했다.
세 기관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복지 전문인력 자원의 활용 ▲사회복지 봉사활동 터 제공 ▲청소년자원봉사활동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 및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공동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협약식 후 한나그린힐요양원에서 창전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과 서울사이버대학원 해투 동아리 회원, 어르신이 함께하는 스티커퍼즐 맞추기 활동이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은 시종일관 환한 미소로 청소년들을 바라보며 흐뭇해했다.
서울사이버대학원 해투 동아리 강용하 회장은 “작은 인연이 큰 감동이 되어 사랑이 됐듯이 MOU체결을 통해 세 기관이 협력해 더 큰 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전청소년문화의집과 서울사이버대학원 해투 동아리는 2012년 첫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매년 한나그린힐요양원을 찾아 공연 및 공예활동을 통해 세대 간 정서교류 및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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