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하남시장, “지하철 9호선 하남연장 반드시 이뤄져야”‧‧‧현안회의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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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하남시장, “지하철 9호선 하남연장 반드시 이뤄져야”‧‧‧현안회의서 강조
  • 하남=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19.02.1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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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하남=장은기 기자 | 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서 확정, 다른 지역 노선변경 사실상 불가능

김상호 하남시장은 18일 상황실에서 현안회의를 갖고 9호선 하남연장 사업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18일 상황실에서 현안회의를 갖고 9호선 하남연장 사업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남시 제공

최근 미사강변도시를 중심으로 강일역 연장구간이 무산될 수 있다는 언론보도와 구리시의 9호선 유치 의지 피력에 따라 9호선 노선이 바뀌는 게 아니냐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이에 김 시장이 9호선 하남연장에 대한 의지를 다시 밝힌 것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9호선 하남시 연장구간 사업은 2016년 국토부 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본 사업으로 확정된 바 있으며 다른 자치단체로의 노선변경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김 시장은 지난달 17일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면담, 지난해 12월13일 이정훈 강동구청장과의 협약을 통해서도 하남 구간으로의 연장을 확인한바 있다. 또 9호선 하남 연장을 위해 이현재 국회의원과 민주당 최종윤 지역위원장 등 지역 정치권이 힘을 합쳐 해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시장은 공직자들에게도 잘못된 정보가 생산, 유포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하남=장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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