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광주시장, 구제역 차단 방역 현장 점검
상태바
신동헌 광주시장, 구제역 차단 방역 현장 점검
  • 광주=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19.02.10 17:2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중앙신문=광주=장은기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최근 곤지암읍 삼리 소재 구제역 거점 소독시설을 방문해 차단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30일 구제역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구제역 거점 소독시설을 설치했다.

신 시장은 “축산 농가를 방문하는 모든 축산관련 차량에 대해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을 실시한 후 축산농가에 출입할 것”을 주문하며 “구제역 방역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사육농가에 대해서도 예찰을 강화해 관내 구제역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는 현재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및 거점 소독시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전담공무원 일일예찰 및 일제소독 등 차단방역에 온 행정력을 쏟고 있다.

광주=장은기 기자
광주=장은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양평 대표축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