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하남=장은기 기자 | 하남선관위·농협 하남시지부
하남시선거관리위원회와 농협하남시지부 직원 10여명은 지난 25일 서부농협 제58기 정기총회 현장에서 조합원 및 농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공명선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오는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선거를 둘러싼 지역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불협화음 발생에 대비해 농협 조합장 선거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깨끗한 선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공명선거 관련 홍보물 배포 및 조합원 교육을 실시했다.
김태기 사무국장은 “깨끗하고 공정한 조합장선거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후보자와 유권자인 조합원 그리고 시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지속적인 캠페인으로 고질적인 ‘돈 선거’를 근절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현범 지부장은 “공명선거 의식고취를 위한 이해자료 배포 및 관리·감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 깨끗한 선거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선거관리위원회와 농협 하남시지부는 “오는 28일에도 하남농협 정기총회에 방문해 조합원 및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관련 홍보물 배포 및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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