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과천=권광수 기자 | 과천소방서는 과천시녹인복지관을방문, 설 연휴 대비 피난약자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및 소방안전관리 강화을 위한 현장컨설팅을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현장컨설팅은 설 연휴 기간중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과 피난대피요령 등 소방안전관리 강화에 중점,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최근 수원 율전동 소재 노인복지관 화재사례 전파 ▲3대 불법행위 119소방안전패트롤 중점단속 안내 ▲2단계 화재안전특별조사 추진계획 ▲소방대 진입창 라벨 배포 및 난방용품 안전사용 ▲소방시설 정상 작동실태 점검 ▲피난대피로, 수직구조대 등 피난기구 상태 확인 등을 통해 관계자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소방서 관계자는 “노인복지관은 평균연령이 60세이상 거동가능 및 불편한 어르신들이 1일 약 800명이 이용하는 시설로 화재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중점관리대상이다”며 “평소 관리자 및 돌봄인력 등 종사자들에 의한 지속적인 피난유도훈련과 소방안전관리 업무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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