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설관리공단 무재해 인증패받아...11배수(3472일)목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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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설관리공단 무재해 인증패받아...11배수(3472일)목표 달성
  • 과천=권광수 기자  729272@joongang.tv
  • 승인 2019.01.2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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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과천=권광수 기자 | 과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무재해 11배수(3472일)목표 달성으로, 최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과천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해 무재해 11배수(3472일)목표를 달성,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과천시 제공

이번 인증패는 통상 10배수 이상 달성 기업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11배수를 달성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할 수 있다.

사업장 무재해 운동이란 근로자가 자율적으로 참여해 정해진 기간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심사를 거쳐 무재해 인증을 받는 제도로서, 문화, 체육, 공원시설 및 주차장 관리등 과천시민의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한 각종 시설을 운영 관리하고 있는 공단은 직원의 안전이 시민의 안전과 직결 된다는 점을 인식하고 산업안전공단과 업무협조를 통한 안전 캠페인을 비롯, 직원 안전교육과 시설 안전점검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2008년 5월 이후 안전사고 없는 무재해 사업장을 운영해 오고 있다.

김성수 이사장은 “무재해 운동을 더욱 내실있게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자체적으로 사업장 위험성 평가와 재난안전 대응 매뉴얼을 재정비하는 등 적극적인 안전보건관리를 추진하고 있고, 앞으로 공단은 지속적인 안전관리로 위해요인을 제거하고 무재해 12배수 달성을 새로운 목표로 안전보건 활동을 강화하고 있어 향후 많은 성과가 기대된다”말했다.

과천=권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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