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포천=김성운 기자 | 포천경찰서 제66대 서장으로 지난 14일 취임식을 갖은 송호송(54)서장은 “포천시민들을 위한 안전 확보와 공정하고 엄정한 법집행, 인권 존중,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혁신적 조직문화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 서장은 또 “직원 전원이 소통과 화합을 통해 상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혀 생활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대 3기로 경찰에 입문한 송 서장은 전북청 여성청소년과장, 경기북부청 여성청소년과장, 양주경찰서장, 경기북부청 생활안전과장 등을 거치면서 평소 온화한 성품과 뛰어난 업무 추진력으로 선·후배들로부터 존경을 받아 온 것으로 알려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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