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광주=장은기 기자 | “2600만 수도권 시민의 식수원인 팔당호의 안전한 관리와 각종 물 관련 규제로 인한 팔당수계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9대 경기도수자원본부장으로 취임한 최병갑(48) 본부장의 취임 일성이다.
신임 최 본부장은 1971년생으로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석사), KDI 국제정책대학원(공공정책학 석사), 뉴저지 주립대학원(도시 및 지역학 석사)을 수료하고 지방고시 3회로 지난 2005년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경제투자실 산업정책과 산업지원담당관, 자치행정국 총무과 비서실, 기획조정실 분권담당관, 서비스산업과장, 문화정책과장, 공유시장경제국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최 본부장은 특유의 균형 감각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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