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임미경 기자 | 여주시가 위탁 운영하는 여주시방문보건센터(센터장 김애정)은 지난 3일 여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석자)과 지역 내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여주시 보건소는 정부3.0의 핵심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을 실천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및 복지연계에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하는 이번 협약으로 서비스의 질과 만족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석자 관장은 “어르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힘쓸 예정이오니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애정 센터장은 “좀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울증과 치매 및 만성질환 등 노인의 건강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내 어르신대상 보건·복지 상담과 건강관리에 대한 참여는 여주시방문보건센터(☎884-3387), 여주시노인복지관(☎881-0050)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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