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허브아이랜드 불빛동화축제, 잊어버린 동심 찾아떠나는 별빛여행
상태바
포천 허브아이랜드 불빛동화축제, 잊어버린 동심 찾아떠나는 별빛여행
  • 포천=김병석 기자  webmaster@joongang.tv
  • 승인 2018.12.25 17:5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중앙신문=포천=김병석 기자 | 200여 개 조형물· 포토존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공연 마련, 허브 만발 박물관·체험관 갖춰고 7080세대 추억거리도 준비

허브아이랜드에선 신나는 겨울 축제 중, 가장 핫한 불빛동화축제가 눈길을 끌고있다. 지난 23일 포천시 신북면 삼정리 소재 허브아일랜드 임옥 대표는 “겨울을 맞아 한창 인기를 끌고있는 불빛동화축제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겨울하면 눈축제, 얼음축제, 산천어축제 등이 추운 겨울일수록 진가를 발휘하는 계절로서 포천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수 없이 이곳을 찾고있다. 하지만 경기도 야간관광명소로 소문난 허브아일랜드의 불빛동화축제는 크리스마스에 가보고 싶은 관광지로도 그 어느 곳 보다 유명하다. 특히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는 산타마을 방문을 통해 200여개의 산타조형물과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비롯, 다양한 크리스마스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 소품인 트리와 리스, 촛대 만들기와 크리스마스 쿠키, 마늘스틱을 만드는 쿠킹체험 등 크리스마스 비누 만들기, LED조명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더불어 베네치아마을에서 무료로 펼쳐지는 밸리댄스와 마술공연, 재즈공연을 관람할 수도있다.

허브아이랜드 겨울축제 중 가장 핫한 불빛동화축제가 눈길을 끌고있다.

무엇보다도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는 크리스마스 포토존 거리에선 사랑하는 가족들과 연인, 친구와 잊지 못할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시간은 빛의 속도로 흘러가고 남는 것은 사진 속 추억뿐이란 것을 이곳에서 느낄수 있다.

이와 더불어 경울 추위속에서도 화사한 허브꽃들이 만발한 허브식물박물관을 거닐며 허브욕을 즐길 수 있는가 하면 추위속에 움크려든 하루 일상속에서 묵은 피로를 풀어주는 허브건강체험관인 허브힐링센터내 허브족욕체험, 7080세대의 추억으로 가득한 추억의 거리에서 달고나, 쫀드기를 구워먹으며 역주행 추억여행도 가능하도록 준비 돼 있다.

한편 허브아일랜드는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지역 어느 곳에서든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며, 인근 관광지인 국내 유일의 중탄산나트륨온천 신북리조트와 폐석장을 문화예술공간으로 꾸민 포천아트밸리와 연계 관광이 가능하기 때문에 추위를 피할 수 없다면 적극적으로 맞서는 크리스마스 힐링 여행을 허브향기가 기득한 허브아일랜드로 가족과 함께 떠나보는 것도 좋을듯 싶다.

포천=김병석 기자
포천=김병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양평 대표축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