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여주시에서는 최신농업정보와 다양한 농업기술을 농업인에게 신속하게 제공하고자 지난달 20일부터 12회에 걸쳐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서는 이론교육과 함께 실습교육을 병행함으로써 농업인들의 이해를 돕고 직접 실천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총 21회 교육 중 28일까지 12회 진행됐다.
읍면동 실용교육은 28일 강천면 실용교육을 끝으로 계획대비 101%로 마쳤으며. 품목별 전문교육은 8월말까지 상시교육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읍면동 실용교육에서는 여주시 농정현황과 발전과제, 명품 여주 쌀 재배기술교육, 유용미생물 활용 등 농업인의 관심분야를 최대 반영한 주요핵심 내용을 강의하여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담당자는 “시대적 트랜드와 농업인의 의견을 반영한 교과목 편성으로 농업인들의 반응이 좋았다.”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풍년농사의 첫걸음인 만큼 교육에 참석한 모든 농업인들이 강소농(强小農)으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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