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임미경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귀농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여주시로 주소를 이전한 귀농자를 대상으로 귀농 후의 성공적인 창업 출발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차별화된 교과과정 및 전문가를 통한 창업설계를 위한 2017 여주시 귀농창업활성화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을 이수하고자 하는 희망자는 지난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여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교육생 선발에 대한 구체적인 모집요강을 확인하고, 농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교육생은 선착순 접수로 4월 12일까지 교육대상자를 선발·확정하게 되며, 4월 17일부터 총4회 30시간 내외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귀농창업활성화사업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창업을 위하여 2016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귀농창업활성화교육을 이수한 수료생중 창업자 역량, 창업의지, 창업아이템 등 발전가능성 등 귀농창업 실행가능자를 선발해 소정의 창업실행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귀농귀촌에 대한 농업기술 상담과 2017 귀농아카데미 교육도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관광농업팀(☎887-3716∼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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