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용인=장형연 기자 | 용인시가 민선 7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시민축구단(FC) 창단을 추진한다.
11일 용인시에 따르면 백군기 신임 시장이 실행할 125개 공약사업을 마련하면서 체육 분야 사업으로 시민축구단 창단을 추진하기로 했다. 총사업비 67억원을 들여 시장 임기 내 완료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용인시 체육진흥과 관계자는 “국내 최초의 축구전문 테마파크인 용인시축구센터와 올초 문을 연 용인시민체육공원의 활성화 방안 가운데 시민축구단 창단도 들어있다”면서 “앞으로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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