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중구=안창남 기자 | 중구와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11일 홍인성 중구청장, 중구의회 의원, 인천교통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월미궤도차량 도입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19년 상반기까기 인천지역의 랜드마크인 월미도 지역 6.1km 구간에 관광용 모노레일을 구축하는 사업인 월미궤도차량 도입사업의 추진사항을 인천교통공사가 중구에 보고하는 것으로 사업현황 및 계획, 현재 진행내용, 향후 일정을 보고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업의 현재 공정 진도율과 분야별 세부 추진현황 내용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각자의 의견 개진과 토론을 진행함으로써 향후의 발전적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여러 어려움을 겪은 월미궤도차량 도입사업이 인천시민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속한 시행도 중요하지만 안전을 최우선의 과제로 두고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월미궤도차량 도입사업의 명칭을 공모하여 정할 수 있도록 추진 해달라”고 말했다.
최찬용 중구의회 의장은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중점을 두고 인천시민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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